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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통·호흡곤란 시에는 '심근염·심낭염' 의심!화이자 모다나 접종, 1~2주 이내

천년기 2021. 8. 30. 05:50

잠시 백신 관련 뉴스를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화이자나 모더, 왁친 접종 후

12주 이내에 흉통, 가슴 두근거림, 호흡곤란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심근염과 심낭염을 의심하고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이 두 가지 병은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완치된다.

그냥

두 질환을 갖고 있다면 백신 접종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화이자 모더나 백신 접종 후 두 질환이 발병한 경우는 2차 접종을 보류해야 한다.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김계훈 교수는 26일 충북 오송질병관리청에서 열린 전문가 초청 설명회에서 (화이자 또는 모다나) 백신 접종 후 2~3일 이내에 많아지고 1~2주 후에도 발생할 수 있다며 지금까지 없었던 흉통이나 설렘, 호흡곤란이 생겼을 경우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부터 18~49세를 대상으로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화이자 또는 모다나 백신을 접종한다.

mRNA 백신 접종 후, 젊은층에서는 드물게 심근염과 심낭염의 발생이 보고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젊은층 가운데, 30세 이전에 대다수의 발생이 보고되고 있다.

성별로는 남성이 여성보다 7배나 많이 나타난다고 한다.

미국에서는 mRNA 백신을 맞은 1400만 명 중 497명에게서 심근염이 발생했다.

100만 명당 발생률은 3.5명이다.

이에 대해 김 교수는 "10만 명을 1년간 추적 관찰하면 보통 10명 정도 심근염이 생긴다. 그에 비하면 훨씬 낮은 빈도"라고 말했다.

국내에서는 mRNA 백신을 접종한 18~49세 중심근염·심낭염 사례 9건이 보고됐다.

예방접종 피해조사반의 심의를 거쳐 2건은 인과성이 인정되었다.

5건은 인과성 근거가 불충분한 사례로 분류되며, 1건은 인과성 불인정, 다른 1건은 심사 중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화이자 모더와 백신 접종 후 1주일 동안 강도 높은 운동과 활동, 음주를 삼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슴 통증과 호흡 곤란, 호흡 시 통증, 심장이 빨리 뛰거나 두근거리거나 실신할 경우 신속하게 의료기관에서 진찰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정은경 추진단장은 "100만 건당 3.5명 정도로 나라마다 통계가 다르지만 드물게 발생할 수 있다"며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격렬한 운동을 주의하고, 가슴 통증이나 호흡곤란 등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진료를 받는 등의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교수도 심근염과 심낭염은 완치되는 병이다. 대부분 보통 6개월 안에 심장 기능이 정상으로 돌아온다"며 "심낭염은 1~2주면 완치된다"고 밝혔다.

심근염을 진단하려면 규모가 큰 병원에서 심근효소검사를 받아야 한다.

특히 심근염은 중증으로 진행될 여지가 있어 심장 MRI까지 필요한 경우가 있다.

심낭염도 심장초음파, 심전도 이상, 특징적인 흉통, 혈액수치 등을 알아볼 수 있는 준종합병원에서 볼 수 있다.

다만 최근 심근염이나 심낭염을 앓은 경우에는 담당 주치의와 상의한 후 접종하는 것이 좋다.

김 교수는 "일단 완치 판정을 받았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급성기부터 완전히 좋아지려면 보통 3개월 정도 특별한 증상이 없다는 것을 확인해야 한다"며 "주치의와 상의해 완치가 확인되면 백신 접종에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화이자 모더나 왁틴을 접종한 뒤 심근염 또는 심낭염 증상이 나타나면 2차 접종을 보류해야 한다.
김 교수는 "심근염·심낭염의 발생 기저는 여러 가지로 추정되지만 확실치 않아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며 "지금은 (접종을) 보류해야 한다. 감염에 주의하고 예방수칙을 잘 지키며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 24일 화요일 화이자 접종 후 연일 뉴스 보는데...

마음이 좀 싱숭생숭하네요뭐가 뭔지 걱정이 태산같네요

하!

힘을 냅시다이웃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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