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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말은? 역시 반전이었어 내가 살인범이다
    카테고리 없음 2022. 4. 11. 20:01

     

    반전 스릴러 영화 제가 살인범이 아무리 반전이 있는 영화라고 해도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는 영화가 많죠~ 특히 범죄, 액션 장르라면 더 예상하기 쉬운데요. 오늘은 예상 밖의 스릴러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를 리뷰하러 왔어요~

    실화라는 이야기도 있고, 이 영화는 어떤 줄거리와 결말인지 계속 알아볼께요~!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기본정보와 실화영화?개봉일:2012.11.08 장르:액션,스릴러 관람등급:청소년관람불가 러닝타임:119분국:한국

     

    '내가 살인범이다'가 실화라는 말이 있는데 영화 전체가 아니라 어느 정도 맞는 말이에요. 일본에서 실제로 살인범이었던 사가와 일생이 '악의 고백'이라는 자신이 저지른 살인을 쓴 책을 출판했다고 합니다.

    살인을 기록하는 책을 내다니.. 정말 인간인가 싶은데, 제대로 사이코구나 싶습니다.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 줄거리 및 결말 줄거리

    한 술집에서 최형구(정재영)는 뉴스에서 1992년 발생한 살인사건의 공소시효가 만료된 것을 보면서 씁쓸하게 술을 마시고 있어요.

    형사 최현구(정재영)는 1992년 당시 연쇄살인 범인을 추격했지만 붙잡지 못해 범인이 최현구(정재영)의 입가에 큰 상처를 남겼습니다. 최현구(정재영)는 이후 계속 범인을 추격했지만 잡지 못했어요.

    현재 2005년 돌아가 연쇄살인범의 첫 번째 피해자의 아들인 정현식은 공소시효가 끝났다는 소식에 절망했고, 결국 정현식은 자살을 했고, 범인을 잡지 못한 것에 대해 죄책감을 갖고 살아가고 있는 최현구(정재영)

    그리고 시간이 흘러 2007년 이두석(박시후)이라는 인물이 나타나 '내가 살인범이다'라는 책을 펴내며 1992년 연속 살인범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미 공소시효가 끝나서인지 당당하게 밝히는 이두석(박시후).

    그리고 자신의 잘못을 뉘우친다며 책 판매 수익금으로 아동복지시설에 후원금도 주고 계속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이두석. 아이러니컬하게도 이두석에게는 팬이 생길 정도로 인기가 높아집니다. 당연히 책도 많이 팔리고 이두서는 유명인이 됐죠.

    자신이 살인범이라는 이두석(박시후)을 그냥 보지 못한 유족들은 힘을 모아 이두석을 납치합니다. 납치된 이두석을 끌어내는 최형구(정재영).

    최형구는 왜 이두석을 꺼냈을까.

    결말

    한편, 이두석(박씨후)이 연쇄살인범은 아니고 자신이 범인이라고 주장하는 제이라는 인물이 나타납니다. 결국 최현구, 이두석, 제이 세 사람은 방송에서 누가 진짜인지를 밝히는 토론을 시작합니다.

    진짜 범인은 새로운 인물 제이고, 제이는 자신이 범인임을 밝히기 위해 한 영상을 공개합니다. 그 영상에는 미제사건이었던 한 여자의 모습이었는데, 그 여자는 최현구의 애인이었어요.

    그리고 최형구는 그 영상을 통해서 애인을 살해한 사건은 아직 공소시효가 남아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제이는 자신이 죽였다며 최현구를 도발하고 최현구는 제이를 쏘지만 동료들의 제지로 죽일 수는 없어요.

    자기를 죽일 수 없다며 비열하게 웃고 도망가는 제이 그런 제이를 쫓는 유족들과 최현구 유족들은 제이를 죽이겠다며 달려가고 최형구는 유족들을 말립니다. 그리고 승리의 미소를 머금은 제이를 찔러 죽이는 최현구.

    이쯤에서 이두석(박시후)의 정체는 무엇이었을까. 이두석은 2005년 공소시효가 끝났다는 소식에 자살한 정현식. 버스에 치였지만 얼굴을 많이 다쳐서 성형수술을 했고 그 뒤 일은 범인을 잡기 위해 최형구와 함께 계획을 세운 일이었어요.

    결국 제이를 죽인 죄로 수감생활을 했던 최형구. 유족들의 영접을 받으며 출소하는 모습으로 영화는 끝이 납니다.

    반전이 생각지도 못했던 반전이라 당시 보면서 꽤 놀랐던 기억이 있는데 개봉 10년이 지난 영화인데 지금 봐도 놀랄만한 반전이 있는 영화인 것 같아요. 스릴러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께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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