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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낙찰 후 차량 인수 후 [자동차 경매]법원경매서 벤츠 CLS63 AMG
    카테고리 없음 2022. 5. 4. 22:02

     

    벤츠 cls 63 amg 소유권이전을 위해 태영씨와 수원지방법원에 왔습니다. 태용 씨가 13명의 경쟁자를 물리치고 낙찰받았어요. 2위와는 55,000원 차이! 정말 자극적인 숫자임에 틀림없어요.

    제주도에 살고 있는 태연 씨입니다. 아침 비행기로 올라오셨군요. 마곡 사무실 앞에서 만나서 제 차를 타고 같이 이동했어요.

    지난해 7월 5일 지분 마스터 과정을 듣기 위해 제주도에서 매주 올라온 분입니다. 심상치 않은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1년 동안 폭풍 성장을 했네요.

    태용이 형 인터뷰 영상을 유튜브로 올릴 예정입니다^^부동산 경매, 공매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경매 8계에서 서류를 받기 위해 준비 중이에요. 법원보관금 납부명령서를 받고 바로 은행으로 이동!

    법원 보관금 납부서 작성중입니다. 잔금 납부 시 수표 1장으로 미리 준비하는 것이 편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잔금을 납부하면서 수입인지 500원도 꼭 구입해야 합니다.

    잔금을 지불했기 때문에 벤츠 cls 63 amg은 태연 씨 소유가 되었습니다.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다시 경매 문서를 접수하는 곳에서 서류 제출 후 해당 경매계에서 매각 대금 완납 증명서를 받으면 경매계에서 할 일은 끝입니다.

    일반적인 경매는 매각대금 완납증명서만 받으면 되지만 차량 경매의 경우 집행관실에서 번호판을 받아야 법원에서 할 일이 끝납니다. 번호판을 받기 위해 차량 중기 인도 신청서를 써서 제출해야 합니다.

    자 드디어 넘버플레이트를 받았어요. 자동차 경매 과정 중 가장 기쁜 순간입니다. 이제 법원에서 하는 일은 끝!차가 보관된 곳으로 출발해볼까요? 법원에서 물류창고까지 50분 정도 걸렸습니다.

    두둥! 드디어 벤츠 cls63 amg를 만난 순간입니다. 상태 굿입니다. 외관은 흠집이나 뒤틀림이 전혀 없었고 내부도 생각보다 깔끔했습니다.

    물류창고 관리자분과도 이야기를 나눴는데 2013년식으로 경매에 의해 방치된 차가 아직도 시동이 걸리는 게 신기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차량을 100명 넘게 보고 갔대요. 입찰자는 13명이었죠. 그중 태용이 형이 1등!

    검은색과 흰색입니다. 뒷모습은 큰 차이가 없죠. amg 배기음 정말 최고예요. 언제 들어도 가슴이 떨리네요~^^

    차를 인수하고 정비소로 이동하기 전에 점심을 먹었습니다. 서로 아침식사도 못하고 움직였네요. 돼지갈비를 배불리 먹었어요.^^

    식사 후 인천에 있는 멜카바라는 곳에 도착했습니다. 외제차 정비 유튜브로 유명한 곳입니다. 태용이 형이 열심히 검색해서 최종 결정을 한 참입니다 사장님이 친절하게 잘 알려주셔서 꼼꼼히 봐주셨네요. 차 상태가 연식에 비해 좋대요. 몇 군데 수리나 교체 후 다음 주 정도에 차를 가져올 것 같네요. 이 차량의 변화된 모습을 하루빨리 보고싶습니다.

    내친 김에 제 차도 점검하셨군요. 오일 누출도 없고 브레이크 디스크만 조금 더 타고 교체하면 될 것 같습니다. amg 옆에 있으면 내 차가 오징어가 되는 느낌이 아니야! 흐흐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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